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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운일] 국 화 꽃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22일
 
ⓒ 포천신문 
하늘나라 선녀님이
보낸 아름다운 꽃
색깔도 모양도 가지각색  

조그만
새싹 잘라 키웠는데……. 

국화는 봄부터 꿈을 안고 
곰실곰실 고사리 손으로 
정성 다해 만들었나 봐

밤낮 없이, 쉬지 않고
살짝살짝 몰래몰래  
정성 다해 만들었나 봐

비단실 한 올 한 올
정성으로 역어 만든     
몽실몽실 꽃봉오리

길게 뻗은 장대위에
커다란 꽃등 달고
향기를 가득 담아 줍니다.

정운일 / 시인·수필가, 도봉문인협회장,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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