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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원회순] 중국 곤명여행을 다녀와서


원회순 기자 / y2kdmsska@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04일
ⓒ (주)포천신문사

이웃집들과 여동생부부와 중국 곤명으로 4박5일 일정으로 외국여행을 다녀왔다. 전원주택에 살면서 조금은 외로웠는데 좋은 이웃들을 만나 이제는 한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며 외국여행까지 함께 갈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부푼 마음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4시간 30분만에 곤면에 도착했다. 곤명에 도착하니 가이드가 반가이 맞이하여 주었으나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2시간정도 눈을 부치고 첫 곤명여행을 시작했다.

곤명은 고도가 다른지역에 비해 높은 도이이며 고산반응이 생기지 않는 고도라서 공기가 좋고 바다가 멀어서 태풍도 없고 황사가 삶의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이다. 토림은 흙의 산림이며 놀라운 자연의 신비로운 작품이며 사방에 흙으로 빛은 숲 같았다.

수려한 자연과 발달된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곤명에서의 첫 여행지는 원통사였다. 원통사는 남쪽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곤명시내에서 가장 큰 불교사찰로, 운남성 불교협회가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원통사를 보고나와 취호공원으로 이동했다. 취호공원은 늘어진 버드나무와 호수가 어우러진 운남대학 정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취호공원을 산책하고 나와 운남 육군 궁무당을 둘러보았다. 육군 궁무당은 노란색 건물이 돋보이고 운남성에서 제일 오래된 육군사관학교이다. 건물전체가 노란색이라 다른 건물들과 대조되게 특별한 느낌을 선사한다.

육군 강무당을 보고나와 서산으로 이동했다. 서산은 상림공원이다. 산세가 미인이 잠을 자고 있는 듯하다하여 잠자는 미인산이라 불리기도 하고, 부처의 모습이라 하여 와불산이라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 상림공원은 해발 2500m의 높이로 면적 2만평미터에 이르고 웅대한 삼림이 공원을 형성해 있었는데 그 규모가 정말 대단했다. 높은 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산세가 수려하고 돈돌라가 길어 특색있고 독특했다.

서산용문을 보고나와 저녁을 현지식으로먹고 운남성 가무쇼를 관람했다. 운남가무쇼는 소주민족들이 전통무용과 생활 형태를 춤으로 보여주고, 공연에 사용되는 모든 도구들은 소수민족들이 사용해왔던 수공도구 그대로 옮겨와 그들의 삶을 하나의 예술로 녹여내고 있는 멋진 공연이었다.

명성 가문쇼를 관람하고 나와 호텔로 이동해서 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출발해서 석림으로 이동했다.

석림은 곤명에서 남쪽으로 120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총 면적 350km이며 세계에서 가장 광할한 카르스트 지형으로 관광명소로도 유명한 곳이었는데 돌기둥이 나무줄기처럼 하늘로 치솟아 삼림모양을 이뤄 조각 작품을 보는 것 같았고, 웅장하고 아름다운 호수와 파찬 잔디가 어우러져 너무 아름다고 예쁜 풍경이었다.

석림을 보고 구향동굴로 이동했다. 구향동굴은 곤명에서 1시간거리의 석림을 가는 도중 만나게 되는 여러 풍경들 중 하나이다.

구향동굴을 보고나와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곤명새로 이동하여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에 도착해서 함께 온 일행들과 소주 한 잔 마시면서 중국에서의 네 번째 밤, 중국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아쉬워하며 여행하는 동안의 이야깃거리를 늘여놓으며 회포를 푸는 긴 하루를 보냈다.

이튿날 아침 일찍 나와 태화궁으로 이동했다. 태화궁은 밍평산 정상에 위치하는 전형적인도가 사원이다.

태화궁을 보고나와 운남민속촌으로 이동했다. 운남민속촌은 운남성의 소수수민족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우남 민속촌을 보고나와 운남성 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운남성 박물관은 총 40미터 높이의 3층보탑 스타일오 지어졌으며 1층부터 3층까지가 전시홀로서 4200평방미터의 공간에 운남의 다채로운 민속문화와 운남 청동문화전이 전시돼 있다.

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와 관도 고전으로 이동했다. 관도 고전은 예스러운 분위기의 거리 이며 우리나라 인사동과의 비슷한 느낌이 있는 곳이다.

곤명은 불교문화가 발달되어 사원과 사찰이 많고 주변에 식물들이 많아 수려함을 돋보여주는 곳 이었지만, 거리가 복잡하고 교통질서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나라 교통과 질서를 많이 배워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여행지 관도 고전을 끝으로 4박5일 중국에서의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곤면여행은 이웃들과 여동생부부와 함께한 여행이 행복하고 즐거워 서로가 한 마음이 된 것 같아 더욱더 뜻있고 보람된 여행이 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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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회순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
원회순 기자 / y2kdmsska@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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