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정운일] 하늘로 올라가는 수다
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11일
 |  | | | | ↑↑ 정운일 시인·수필가, 도봉문인협회장,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 | ⓒ (주)포천신문사 | |
수런수런
수다는 나쁘다고 하지만
떨수록 좋은 수다가 있다.
수런수런
사람들 모이면
흉을 보는 수다가
활기치고 다니지만,
수런수런
독서한 후 수다는
떨면 떨수록
내 생각이 쑥쑥 자란다.
수런수런
독서한 후 수다는
상상력이 날개 달고
쑤~욱 쑥 하늘로 올라간다.
수다: 쓸데없이 많은 말을 늘어놓음
정운일 / 시인·수필가, 도봉문인협회장,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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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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