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이원용] 문패의 진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3월 06일
 |  | | | | ↑↑ 이원용 포천문인협회 고문(회장 역임) | | ⓒ (주)포천신문사 | | 억겁의 파도에도 결코 굴하지 않고 견뎌온 진실이 의연하게 살아 숨쉬는 바위섬
반도를 밝히는 태양이 오르면 건반처럼 바다를 수놓은 파도는 애국의 교향곡을 연주하고 해를 넘긴 저녁이면 파란 별자리들이 눈을 깜빡이며 물에 가라 앉아 영토를 지키는 넓은 가슴
한점으로 남아 조각달을 공경하듯 숨죽이며 지켜온 적막의 꿈이 서린 그 터전에는 조국의 이름이 새겨진 눈부신 문패가 배달의 꿈이 매달린 절벽에서 애국의 명령을 실천하고 있다
침묵의 이름으로 경계를 지키는 외로운 바위는 굳게 입을 다물고 의연한 모습으로 무던히 지켜온 과거들을 품은채 몸서리 치도록 외로운 정을 간직해온 애국의 이름을 품은 당신은
어떠한 형틀로도 고문할 수 없는 혼과 아무리 날카로운 톱으로도 자를 수 없는 육신이 새겨진 영혼의 이름으로 진실의 자취속에서 역사를 지키라는 위대한 명령어
-독도바위에 새겨진 한국령-
이원용 / 포천문인협회 고문(회장 역임), 한국문학신문 문학상, 최우수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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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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