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정운일] 붕어빵
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14일
 |  | | | | ↑↑ 정운일 시인·수필가, 도봉문인협회장,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 | ⓒ (주)포천신문사 | | 붕어빵틀이 빙~글 빙글 뜨거운 창문 열어젖히고 붕어들이 펄떡펄떡 뛰어나온다.
동네 친구들의 손낚시에 잡힌 붕어 호호 불며 입속으로 들어간다.
친구들도 붕어물고 강아지도 붕어물고 오물오물 오물오물
붕어는 말없이 어항 속으로 들어가 헤엄치며 살겠지?
그런데 자꾸만 붕어가 투~욱 툭~ 튀어 나올 것만 같다.
* 어항 속: 사람의 뱃속을 말함
정운일 / 시인·수필가, 도봉문인협회장,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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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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