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정성수]우리들의 땅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1월 03일
 |  | | | | ↑↑ 정성수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 국제PEN한국본부 이사 겸 경기지역위원회 회장 | | ⓒ (주)포천신문사 | | 긴 모가지 하나씩 세우고 저어가자, 아내여 이곳은 우리들 보석의 땅이 아니다
어린 새끼들 손을 잡고 흐르고 흘러 끝내 무덤이 뜬 바다의 끝에 닿더라도
해당화 곁에서 더 큰 떠돌이의 혼으로 헤매더라도 아내여, 가자
뿌리내릴 땅의 기슭이 강 위로 솟아오를 때까지 흐르는 강물에 조각배 띄우고 가자 가자
버릴 수 없는 꽃다운 목숨 등불처럼 켜고 잊혀진 사람으로 다시 흐르자
정성수 /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 국제PEN한국본부 이사 겸 경기지역위원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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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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