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정운일] 희망의 종소리
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 입력 : 2017년 01월 03일
 |  | | | | ↑↑ 정운일 시인·수필가, 도봉문인협회장,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 | ⓒ (주)포천신문사 | |
떨∼렁 떨∼렁
구세군이 울리는
희망의 종소리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구원의 종소리가
멀리 멀리 울려 퍼진다.
친구들 몰려나와
빨간 냄비에~ 천원!
넣으며 기뻐하고,
돼지 저금통 들고 나와
빨간 냄비에~ 동전!
넣으며 환한 미소 짓는다.
기뻐하며
환한 미소 짓는 모습이
천사처럼 아름답다.
떨∼렁 떨∼렁
희망의 종소리
멀리 멀리 울려 퍼져라.
정운일 / 시인·수필가, 도봉문인협회장,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 입력 : 2017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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