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정운일] 화가들이 모여 사는 골목길
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04일
 |  | | | | ↑↑ 정운일 시인·수필가, 도봉문인협회장,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 | ⓒ (주)포천신문사 | | 골목길 까만 아스팔트 위에 은행나무가 노란도화지를 만듭니다.
빨간 단풍잎이 내려앉아 그림을 그리고,
갈색 느티나무 잎도 내려와 그림을 그리고,
비둘기도 날아오고 강아지도 걸아 나와 그림을 그립니다.
누나는 오색풍선 둥둥둥……. 동생은 비눗방울 동동동…….
단풍나무, 느티나무, 비둘기……. 함께 모여 그린 그림이 골목길을 가득가득 채웠습니다.
화가들이 모여 사는 골목길이 되었습니다.
정운일 / 시인·수필가, 도봉문인협회장,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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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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