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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황득한] 대한민국 국민의 뜻이다. 하야하라


황득한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24일
 
↑↑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부단장
ⓒ (주)포천신문사 
지금 대한민국은 최순실 게이트로 인하여 국가적 혼란에 직면해 있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지지율은 5%로 역대 대통령 중 최하위 지지율로 국내 기네스를 새로이 세웠다.

이 기록은 향후 여론조사에서 더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며 연령별로 보면 20대 1%, 30대 1%, 40대 4%라는 지지율을 기록하였으며 지역적으로는 호남인 전라도 지역에서 지지율 0%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현재까지의 최순실 게이트를 보면 ‘자칭 목사’라고 지칭하던 최태민이라는 사이비교주가 육영수 여사 서거후 당시 영애인 박근혜한테 접근, 육영수 여사가 자신에게 빙의하여 자신을 통해 말을 전한다며 영애인 박근혜와와 최태민-최순실로 이어지는 연을 40여년을 넘게 이어왔다.

더구나 최태민의 자녀인 최순실은 아버지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도 나서 9명의 사이버홍보조직 외에 구성된 비선조직이 여론을 조작하고 일간베스트같은 수구보수사이트 등을 퍼나르면서 여론을 호도했다고 한다. 심지어 18대 대통령선거와 대통령인수위에 활동한 후에 현재 청와대로 입성하여 중요 직책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국정농단 사태의 중요한 증거물인 태블릿PC도 논란이 된 가운데 김한수 행정관이 최순실 생일선물로 전달한 것과 관련해서도 많은 의혹들을 불러 일으키고 시간이 지날수록 의혹은 커져만 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국민은 최순실 게이트에 분노하여 10월 29일 토요일 집회를 시작하며 2~4만명 모이던 규모에서, 지난 11월 5일 토요일 광화문집회에는 故백남기 농민영결식이후, 또 한 번 박근혜 대통령 퇴진집회를 열었으며, 주최측 추산 20만명, 경찰청 추산 4만5천명이 모여 국민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국민 중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도 4천명이 모였으며, 한 대구여고생은 발언대 올라 “박근혜 대통령하야”를 외치며 고등학생으로 공부하는 것에 자괴감을 느낀다고 하면서 “이러려고 대통령이 되었나, 자괴감이 든다”는 패러디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제2행정수도인 세종시에도 2백명을 목표로 순수세종시민이 집회신고를 하고 시내에서 떨어진 호수공원에서 집회를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2천명이나 모여, 집회를 준비한 참가자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하였다.

지난 12일에는 故전태일 열사 추모일을 맞아 민중총궐기 대회를 개최, 민주노총 10만 회원과 150개 시민사회단체에서는 100만명이 참여해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포천지역도 지난 11월 8일 진보시민단체에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쳤고, 11월 6일에 소흘읍에서 더불어민주당 포천지역위원회 주최로 박근혜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집회를 가지며, 새누리당만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원 다수당을 배출하는 지역에서도 진보단체, 야당이 제 목소리를 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는 일부 인사들은 새누리당원의 당적을 버리는 인사들도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또한 지지율 20%대로 떨어졌으며 더불어 민주당의 30%대 지지율에 이어 2위이지만 국민의당의 지지율 14%대와 별차이가 나지 않아 지지율 정당 2위를 놓고 국민의당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친박, 비박간의 대결이 격화가 예상될 것으로 보이며, 전 당대표였던 김무성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 친박인 이정현 당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앞으로 새누리당은 분당이나 당명 변경 등으로 극한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향후 다음 대통령 선거가 2017년 12월로 예정되어있지만, 국민들은 더이상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능력과 도덕성을 인내하기에는 한계치에 다다른것 같다. 야당의 일부의원들과 광역단체장인 박원순 서울시장, 기초단체장인 이재명 성남시장도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나라고 기자회견과 언론인터뷰 SNS등에 글을 올리고 있다.

한때는 새누리당 영입대상이었던 반기문 UN사무총장도 새누리당 후보로 차기 대통령후보로 나오려는 목표를 수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이런 상황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이 새누리당에 들어오겠는가?”라고 하면서 제3지대 새로운 당을 만들어 제3당 후보로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마디로 새누리당의 정치적 수명은 다했다고 보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최순실 게이트와 연결되어 있다는 언론은 연일 추가보도로 지면을 채우고.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로 단정했으며 대통령을 보좌해애 할 김현웅 법무장관과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이 동시에 사의를 표했다. 내면적 동기는 검찰의 수사과정에 대한 관리를 하지 못한데 대한 무력감 때문인지, 중간수사결과를 자신들에게 보고하지 않은 검찰에 대한 불만의 표시인지 확실하지 않다. 그 요인이 구체적으로 무엇이든 이는 제도적 공권력기관인 검찰에 대한 통제력이 상실되었고, 내부적 국정관리시스템이 허물어져 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대외적인 국가 신용도는 진작에 추락했으며 APEC회의에도 참가를 못하고 총리를 보내 대외 활동에서도 국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 해외 언론 조차 대한민국 대통령이 ‘최순실’이라는 샤먼에게 국정을 맡겼다는 뉴스를 토픽감으로 본국에 전송했다 한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대통령은 비참해질 것이며 국정 공백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 박근혜 대통령은 진심으로 국민에게 사죄하고 조속히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황득한 / 포천신문 시민기자 부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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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득한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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