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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열칼럼] 말(言)을 해야 소통(疏通)이 되면서 믿음과 신뢰가 간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24일
 
↑↑ 김순열 경영학 박사, 김순열경영연구소장
ⓒ (주)포천신문사 
일상생활에서 의사표시를 말(言)로 상대에게 전하기 때문에 말의 홍수 속에 파묻혀 산다고들 한다. 그래서 말만큼 하기 조심스런 것도 없다. 한번 입 밖에 낸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고대 로마 공화정 말기 시인 퀀투스 호라티우스 플라쿠스(Quintus Horatius Flaccus, 기원전 65년 12월 8일)는「놓아버린 말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했고, 고대 동양에서도「말은 땀과 같다」는 표현으로 한번 체내에서 몸 밖으로 나온 말은 땀과 같아서 다시 체내로 들어가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이야기 중에 무심코 말을 잘못하거나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말이란 말한 사람의 인격을 단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현명한 사람은 현명한 말을 하게 되고 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은 말을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말은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상대하는 대상자에게 전하는 말이라면 중천금(重千金)의 무게가 있어야 한다. 잘못 전한 말에는 크나큰 화근을 불러올 수가 있기 때문에 말 한마디마다 냉철하게 심사숙고해야 한다.

가정은 부부를 중심으로 가족 상호간 소통 시에는 서로 존중하며 잘되기를 빌어주는 덕담(德談)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면서 인성과 도덕적으로 바르고 아름다운 미덕(美德)이 서로 존재(存在)하면서 함께 공존(共存)을 한다. 가족과 많은 덕담이 오가는 가정은 서로 뜻이 맞고 정다운 기운이 넘쳐흐르는 화기애애(和氣靄靄)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인생의 삶을 추구하는 반면에 가족 간 대화의 소통인 말에서 덕담이 없다면 삭막(朔漠)한 분위기의 가정이 될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상대와 말을 해야 된다고 본다. 마음에서 나오는 진실한 말을 하면 상호간 소통이 되면서 믿음과 신뢰가 돈독해지면서 함께하는 즐거운 생활이 된다고 본다. 오랜 삶에서 말을 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무섭다는 격언이 있다. 말을 안 하면 다음에 엉뚱한 방향의 말을 한다고들 한다. 지구의 동물들도 나름대로 소리로서 의사표현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말은 사람의 입속 깊숙한 안쪽의 기도와 식도로 통하는 목구멍에서 내는 목소리를 거듭할수록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어머니로부터 세상에 태어난 갓난아이의 울음소리의 목소리가 말의 근원이라고 본다.

최근 언론보도매체에서 사회지도층 몇 분이 품격에 맞지 않는 실언(失言)과 망언(妄言) 그리고 거짓말 등으로 남을 비방하거나 남이 잘못되도록 저주하는 말인 악담(惡談)이나 막말로 물의를 야기 시켜 대다수의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보도를 접할 때마다 씁쓸한 마음을 가져본다.

건전한 우리사회, 행복한 우리의 현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매사 어려운 현실이더라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지 말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에 의해 즐겁고 유쾌한 마음으로 발상의 전환을 상호간 덕담의 말을 통해 풍요롭게 삶을 추구하였으면 한다. 실천방법으로 “말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 말하지 않느니만 못하다”는 언불중리 불여불신(言不中理 不如不言)과 “말 한마디가 천량의 빚을 갚는다”와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격언을 되새겨 보면서 가정에서 가족과 그리고 하루하루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는 지인에게 많은 덕담을 전하는 미덕을 갖춘 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무단히 노력을 해야 된다.

김순열 / 경영학 박사, 김순열경영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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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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