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라는 피아니스트겸 작곡가가 있다. 이름이 특이해서 처음에는 일본사람으로 착각했었는데 ‘이루마’는 어떤 일을 뜻한 대로 하게한다는 순수한말 ‘이루다’에서 따왔다고 한다.
일본에서 더욱 인기가 있는 그는 겨울연가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여 아직까지도 어른은 물론 어린아이들에게도 인기있는 곡을 소유하고 있다. 과거에는 더 과거의 곡들을 연습하고 연주했다면 요즘 학생들은 새로운 곡들을 선호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곡들보다 쉽고 반복되는 스타일의 연주곡을 좋아한다.
대중음악도 쉬운 주제를 정하여 반복해서 친밀하고 익숙한 곡들이 인기를 끌고 춤의 성향도 주변에서 찾기 쉬운 행동을 반복하여 춤을 만들어 쉽게 반복하게 한다. 쉽고 편한 것을 찾는 우리들은 직업에서도 쉬운 일을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쉽고 편한 일은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이루마의 곡을 연주하다보면 여행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떠나고 싶다’는 메시지를 주는 이루마의 피아노음악을 좋아하는 우리들….
현실에 지친 우리들은 여행이나 휴식을 핑계로 겨우 버티고 있기에 이루마의 음악으로 위로받고있는건 아닐까? 아, 떠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