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회사에서 어떤 자세로 일하고 있습니까?” 청년실업률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바늘구멍 뚫기만큼이나 어렵다는 취업에 성공한 직장인들에게 묻고 싶은 한 마디다.
누구나 전공을 살려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회사를 선택했다면 성실한 참 일꾼으로 생활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직장에 입사한 후 몇 년 동안 같은 일을 반복해서 하다보면 이러한 초심은 잃어버리고 만다. 물론 당연한 결과이다. 하지만 직장에 출근하는 순간 생존을 위한 전쟁에 참여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직장 내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출근해서 시계를 보며 퇴근시간만 기다리는 직장인이 아닌, 자신에게 주어진 몫을 해내어 존재감 있는 직원으로 거듭나야 하는 것이다. 직장인으로서, 그리고 한 회사의 오너로서 수십년 동안 지내본 경험으로 직장인이 갖춰야 할 덕목으로 다음의 세 가지를 꼽고 싶다.
첫째, ‘건강’이다. 건강은 즐거운 인생을 즐기기 위해서 꼭 필요한 조건이다. 직장생활도 마찬가지다. 건강해야 활기차고 건전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 바쁜 직장생활로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 쉽지 않은 사람은 물 많이 마시기와 계단 이용하기, 스트레칭 등 사무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부터 실천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둘째, ‘돈’이다. 직장인은 자기급여의 3배에 해당하는 돈을 소속 직장에 벌어줘야 한다. 그래야 자기 급여와 회사관리 및 이익 창출로 복지를 확실히 보장받을 수 있는 건실하고 미래지향적인 회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이 밑바탕에 깔려있어야 한다.
그저 연봉을 많이 받기 위해 자신의 스펙 올리기에는 열중해도 자신이 회사에서 얼마만큼 공헌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회사는 수익을 위해 생긴 집단이다. 회사는 직원이 받는 연봉보다 더 많은 연봉의 성과를 요구하고, 이에 끝까지 살아남은 직원들은 연봉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수한 인재들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회사가 원하는 것을 해주는 사람, 또 그것을 넘어 회사가 원하는 이상의 것을 해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회사가 나를 버릴 수 없는 나만의 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받는 것의 3배는 일해야 회사가 살고 그것이 내가 사는 결과를 가져오고, 회사와 직원이 서로 윈-윈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신용’을 강조하고 싶다. 직장인 한 명 한 명이 약속을 잘 지킬 때 회사에 신용이 쌓여 무한한 성장을 거듭할 수 있다. 개인이나 국가나 신용을 잃으면 죽은 시체와 같기 때문에 항상 신용을 중요시 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직장인은 자신의 업무를 꼭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직원만 이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직원이 이 3가지를 잘 지킬 수 있도록 회사는 늘 직원을 잘 챙기고 보살펴야 하는 상생의 의무가 있다. 회사와 직원, 모두 상생하여 ‘생존’을 넘어 ‘성공’으로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