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정운일 시인, 수필가,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 | ⓒ (주)포천신문사 | | 구불구불 담벼락에 화가들이 모여 그린 벽화 동피랑 마을은 야외 미술관이다. 굴뚝, 계단, 돌담, 화장실, 돌 축대……. 이곳 저~곳, 구석 구~석 벽화들이 모여 삽니다.
흘러가는 구름도 멈춰 서서 물고기, 새, 나무, 토끼를 그리고 담장이 넝쿨도 한 잎 두 잎 벽화를 그립니다.
돌 축대 틈에서 자라는 민들레도, 잡초들도 붓을 들어 벽화를 그리고,
바람도 살랑 살랑 갈매기도 훨훨훨 신나게 벽화를 그립니다.
동피랑 마을은 주민과 물고기 새 나무 해 달 별이……. 함께 모여 사는 행복한 마을.
배 위에 깃발도 펄렁펄렁 하늘에 갈매기도 끼룩끼룩 동피랑 마을을 축하합니다.
* 동피랑 마을 :경상남도 통역시 동피랑길에 있는 벽화 마을
정운일 / 시인, 수필가,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