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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정운일] 동피랑 벽화마을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12일
 
↑↑ 정운일 시인, 수필가,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 (주)포천신문사 
구불구불 담벼락에
화가들이 모여 그린 벽화
동피랑 마을은 야외 미술관이다.

굴뚝, 계단, 돌담, 화장실, 돌 축대…….
이곳 저~곳, 구석 구~석
벽화들이 모여 삽니다.

흘러가는 구름도 멈춰 서서
물고기, 새, 나무, 토끼를 그리고
담장이 넝쿨도
한 잎 두 잎 벽화를 그립니다.

돌 축대 틈에서 자라는
민들레도, 잡초들도
붓을 들어 벽화를 그리고,

바람도 살랑 살랑
갈매기도 훨훨훨
신나게 벽화를 그립니다.

동피랑 마을은 주민과
물고기 새 나무 해 달 별이…….
함께 모여 사는 행복한 마을.


배 위에 깃발도 펄렁펄렁
하늘에 갈매기도 끼룩끼룩
동피랑 마을을 축하합니다.


* 동피랑 마을 :경상남도 통역시 동피랑길에 있는 벽화 마을

정운일 / 시인, 수필가,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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