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이며 의사이기도 한 데이비드 리빙스턴이 아프리카에서 처음 전도할 때였다. 그는 가는 곳마다 그의 의술로 많은 사람을 치료해 주며 전도를 했다.
어느 날 진료를 하고 있는데 어떤 젊고 선량하게 생긴 청년이 헐레벌떡 뛰어 들어 왔다. 그리고는 아주 진지하게 말했다.
“목사님, 제 마음속에는 남을 시기하고 미워하는 더러운 마음들이 가득 차 있어요. 이것들 때문에 저는 마음 편히 살 수 없어요. 이 그릇되고 악한 마음을 치료받고 싶습니다 .마음을 고치는 약을 주세요.”
그 말을 들은 리빙스톤은 빙그레 웃으며 옆에 있는 성경을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것을 기도하면서 잘 먹으면 마음을 깨끗하고 올바르게 고칠 수 있네.”
흑인 청년은 눈이 휘둥그레지며 물었다.
“그것을 도대체 어떻게 먹는단 말입니까?”
그러자 데이비드 리빙스턴은 “그것은 입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먹는 것일세. 이것을 가져다가 잘 읽고 그대로 하게나. 그러면 자네의 마음속에 있는 모든 나쁜 것들은 저절로 없어질 것이고 뿐만 아니라 이전에 가져보지 못했던 놀라운 평안도 얻게 될 것이네.”
성경만큼 신비로운 치료약은 없다. 우리는 성경을 읽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성경을 읽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귀한 일임을 알아야 한다.
성경은 우리의 마음속에 곪아 있는 죄 덩어리를 십자가로 녹여내고 그 부위를 영원히 치료해 준다. 또한 절망과 분노의 마음, 미움과 인간의 헛된 욕망을 다스리는 명약이다. 이처럼 참으로 위대한 책인 성경을 늘 가까이에 두고 살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성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히브리서 4장 12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 하나니”라고 교훈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