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사람에게도 하나님에게도 죄인인 사람, 둘째로, 사람에게는 의인이나 하나님에게는 죄인인 사람, 셋째로, 사람에게는 죄인이나 하나님에게는 의인인 사람입니다.
첫 번째 사람은 도덕적으로나 신앙적으로 사람과 하나님께 죄인으로 사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양심의 화인맞은 사람으로서, 될 되로 되라는 식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모릅니다.
두 번째 사람은 도덕적으로는 모든 사람의 본이 되지만, 창조주 하나님과 구세주 예수님을 부인하거나 믿으려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를테면 그들은 겉으로 보이기에만 선행자에 속합니다.
세 번째 사람은 과거에 잘못된 길을 걸어가고 세상의 법에 따라 심판을 받은 사람 이었으나 이제는 회게하고 예수님을 믿어 죄 사함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찬송가 305장(구405장)“나 같은 죄인 살이신”을 작사한 영국의 존 뉴톤 (John Newton,1725∼1807)목사는 사람들이 천국에 가서 세 번이나 놀라게 될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천국에 꼭 와 있을 줄 알았던 사람이 그곳에서 보이지 않아서 놀라고, 절대로 천국에 들어오지 못할 것으로 여겨졌던 사람이 당당히 그 곳에 와있는 것을 보고 놀라며, 마지막으로 형편없는 죄인인 자신이 그곳에 왔다는 사실에 더더욱 놀라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분명 다릅니다. 하나님은 온전히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따라서 인간의 눈에는 모두 선하게 보여도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모습 그대로 나타나 보였을 때에는 의인이 있을 수 없습니다.오직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모두지고 돌아가시고 다시 사신 것을 믿을 때에 하나님은 그 믿음으로 우리를 의롭게 인정하시고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에베소서 2장5절에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 받은 것이라”라고 말씀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