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최정자] 우리 아기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6년 03월 21일
우리 아기 엄마 젖 달라고 으앙으앙
엄마! 밭에서 안돌아 오시네
뻐꾸기는 아기 젖 주라고 뻐꾹뻐꾹
매미는 무엇이 서러워서 맴맴
배가 고파 맴맴 하는지
친구가 그리워 맴맴하는지
엄마 아기 젖 주라고 재촉하는지
뻐꾹뻐꾹 맴맴 밭두렁에 울려 퍼지네
최정자 영북노인대 20기 졸업생 |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6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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