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정운일] 까치집
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13일
 |  | | | | ↑↑ 정운일 시인, 수필가,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 | ⓒ (주)포천신문사 | | 골짜기에서 돌돌돌돌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동구밖 미루나무에는 까치아빠 엄마가 들락날락 집짓기 바쁩니다.
아빠까치 날아가 나뭇가지 물고 오면 엄마까치 입으로 받아짓고,
엄마까치 날아가 지푸라기 물고 오면 아빠까치 입으로 받아짓습니다.
비바람에 끄떡없는지? 이리보고 저리보고……. 고개만 기욱기욱
-입, 입으로 지었어도 튼튼합니다.
벌써 아기까치 태어난 듯 즐거워 깍깍깍깍 햇볕도 찾아와 놀다갑니다.
정운일 / 시인, 수필가,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
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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