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정운일] 눈 오는 날 성묘
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 입력 : 2016년 02월 22일
 |  | | | | ↑↑ 정운일 시인, 수필가,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 | ⓒ (주)포천신문사 | | 가파른 산 비탈길 넘어지고 미끄러지며
아빠랑 같이 할아버지 산소에 갔다.
몹시 추우신지 하얀 솜이불을 덥고 계셨다.
-우리 손자 왔구나! 할아버지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빠는 술잔 들고 난 술 따르고
할아버지께 절을 하니 내 꿈도 풍선처럼 하늘 향해 높이높이 올라간다.
소나무에 앉은 까치도 나처럼 꾸뻑꾸뻑 절을 한다.
정운일 / 시인, 수필가,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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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  입력 : 2016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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