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남의 피아노 수다] 2016년이 커다란 선물처럼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03일
 |  | | | | ↑↑ 유연남 월광음악학원 원장, 포천신문 시민기자 | | ⓒ (주)포천신문사 | |
2016년이 커다란 선물처럼 내 앞에 놓여있다. 얼마나 큰 선물인지 우리는 느끼고 있을까? 하얀 도화지처럼 우리 마음대로 그려갈 수 있는 시간들…
게으름을 피울수도 있고 열심히 달릴 수 있는 나만의 시간 2016년이다. 나만을 위해 이기적으로 즐겁게 살아도 좋고, 봉사로 땀을 흘리는 시간이어도 좋다.
어떤 계획이든 세워서 나만의 색깔을 신나게 칠해보면 어떨까? 피아노 건반위에서 내맘대로 연주하는 것처럼 자유를 가져보면 어떨까? 틀리면 어떡하지, 이 길이 아니면 어떡하지~,선택으로 고민하지 말고 걸어가는 것이다.
똑바로 가면 인간의 성공은 빠를 수도 있겠지만, 돌아서 가다보면 또 다른 인생이 되고, 길가에 꽃처럼 아름다운 추억이 되지 않을까? 성공한 인생도 큰 나무의 가지처럼 사연이 있는 것처럼 용기있게 살다보면 내 인생은 멋진 스토리가 될 것이다.
멋지지 않더라도 개성은 있을 수 있다. 아름답지 않은 음악도 감동 받는 사람은 있다. 하얀 도화지같은 2016년이 내 앞에 펼쳐져있다. 설레이지 아니한가?
유연남 / 월광음악학원 원장, 포천신문 시민기자 |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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