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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단상=김창성]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자


김창성 기자 / kcs4511@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6일
 
↑↑ 김창성 내촌감리교회 목사, 경기북부 기독교총연합회 부총회장, 포천신문 자문위원
ⓒ (주)포천신문사 
옛날 어느 마을에 쌍둥이 형제가 살고 있었다. 일란성으로서 얼굴이 똑같았다. 나이가 들어서 동생이 먼저 결혼을 하게 되었다.아직도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을 때였다. 아내는 예쁘게 화장을 하고서 남편이 퇴근하기를 기다리고 었었다.

드디어 문이 열리면서 남편이 들어서는 것이었다. 얼마나 반갑던지 달려가서 남편의 가슴에 안기면서 말했다.“여보! 내가 당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세요?”그랬더니 뜻밖에도 “제수씨! 저입니다.”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아주버니를 자기 남편으로 착각을 했던 것이다.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 아무 소리도 못하고 뒷마당으로 달아났다. 뛰는 가슴을 잠시 진정시킨 후 고개를 들고 바라보았더니 저쪽에서 남편이 자기 쪽으로 오고 있는 것이었다. 야속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해서 쫓아가서는 남편에게 안겼다.

“여보! 내가 조금 전에 큰 실수를 했어요. 아주버님을 당신으로 그만 착각 하고 말았어요.”그랬더니 또 하는 이야기가 “제수씨! 이직도 그 사람이 그 사람입니다!라는 것이었다. 여자는 여자대로 부끄러워 이쪽으로 달아나고 또 남자는 남자대로 부끄러워서 저쪽으로 가다가 또 다시 만난 것이다.

사람의 눈이라는 것은 그만큼 부정확한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기 눈으로 하나님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믿을 수가 없다고 한다. 공중에는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수많은 전파가 떠돌아다니는 것이 사실이다.

하나님은 우리 육신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성서는 우리에게 이런 말씀으로 교훈 하신다. 마태복음 5장8절에서“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이요”라고

김창성 / 내촌감리교회 목사, 경기북부 기독교총연합회 부총회장, 포천신문 자문위원
김창성 기자 / kcs4511@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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