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독립선언서에 서명한 조선민족대표 포천출신 3인의 독립기념관을 세워 독립정신을 선양하자.
우리나라 헌법 전문에 ‘유구(悠久)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建立)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法統)과 불의에 항거(抗拒)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로 표기(標記)할 만큼 기미독립선언서(己未獨立宣言書)는 우리의 헌법보다 최상위 국격(國格)의 국민헌장으로 금과옥조(金科玉條)의 장전(章典)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독립선언서 비를 세워 선대(先代)들의 독립정신을 널리 알리고 민족 단결을 도모하고, 시민이 접하고 낭독하여 독립정신을 선양하는 계기를 마련토록 해야 한다.
광복 후 70년간 남북 분단의 현실에서 민족이질성(民族異質性)이 커진 상황에서 다가오는 남북통일시대는 민족동질성(民族同質性) 회복이 매우 중요한 민족 과제이다. 이에 기미독립선언서에 담겨진 정신을 기본으로 민족이 하나로 뭉칠 수 있고, 독립정신을 선양하고 애국선열을 추모하는 현충시설(顯忠施設)인 독립기념관을 건립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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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탑골공원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규모가 큰 공원마다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로 하여금 기미독립선언서 비를 접해 읽어서 독립정신을 선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선언서 비를 세워놓았는데 포천청성체육공원에는 선언서 비가 없어 매우 안타깝다.
포천시내 있는 포천청성체육공원에는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 선생의 흉상(胸像)과 418위 호국영령의 추모하는 현충탑이 고작이다.
포천시가 2008년 5월, 간행(刊行)한 박경자 편저(編著)인 <抱川의독립운동사>에 의하면 포천시는 3·1운동 당시 기미독립선언서에 서명(署名)한 조선민족대표 33인 가운데 애당(愛堂) 권동진(權東鎭), 옥파(沃波) 이종일(李鍾一) 선생의 독립활동사가 수록되어 있는가 하면 <알수록 볼수록 민족대표 33인 소개>자료에 의하면 근곡(槿谷) 박동완(朴東完)선생도 포천 출생이라고 약전(略傳)과 존영(尊影)이 등재되어 있다.
3·1정신선양회가 1981년3월1일, 간행한 <獨立宣言書>에는 민족대표 33인 중 포천출생 애당(愛堂) 권동진(權東鎭), 옥파(沃波) 이종일(李鍾一), 근곡(槿谷) 박동완(朴東完) 선생 등 3인이 등재되었기에 3인은 포천출신임이 분명하다. 통상적으로 포천은 전통적으로 명현학자(名賢學者)와 충신열사(忠臣烈士)를 다수 배출한 향읍(鄕邑)이라고 우리 시민이 자긍(自矜)하지만 민족대표로 서명한 3인에 대하여는 지금까지 거명된 적도 없거니와 인지하고 있는 시민이 과연 몇 명이나 되는지 자문하고 싶은 현실이기에 실로 안타까운 일이다.
민족대표로 서명한 33인의 출신 지역마다 각종 현충시설로 기념관과 기념탑, 복원한 생가(生家)나 생가지(生家祉), 동상이나 흉상(胸像),사당(祠堂) 등의 현충시설과 선언서 비를 세워 놓고 애국선열을 추모하고, 독립정신을 선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는데 포천에서만 기미독립운동에 대한 현충시설이 전무(全無)하여 애석하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선언서 비 건립을 2013년 2월18일에는 포천시를, 2013년 2월 24일에는 포천시의회를 각각 방문하여 제안자기 필사(筆寫)한 독립선언서 필사본(筆寫本)을 전달하면서 청성공원에 독립선언서 비를 세울 것을 제안했다.
2013년도 <抱川文化> 제20호에 제안자는 ‘3·1운동 당시 포천출신 3인이 민족대표로 선언서에 서명 날인 하였다.’ 에서 포천 출신 3인의 약력(略歷)을 수록하여 포천시민의 자긍심(自矜心)을 심어주고 독립정신을 선양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2014년 7월18일, 경기북부청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통해서 포천청성공원에 선언서 비를 세울 것을 국민 제안하여 관계부서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진척이 없어 2015년 2월 28일, 도지사에게 2차 국민 제안 하였던바 도청 관계부서는 의정부지방보훈청으로 이첩(移牒)하였고, 보훈지청은 다시 포천시에 이관(移管)되어 계류(繫留) 중이라는 답신을 받고, 2015년 5월 8일, 포천시 부시장과 포천시의회 의장을 각각 방문하여 국민제안서를 직접 전달하고 비 건립의 당위성을 강력히 주장 한 바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겠다는 답신서를 접했다.
이어서 <포천신문>과 <무궁무진 포천뉴스>에 ‘포천청성공원에 독립선언서 비를 세워 독립정신을 선양하자’를 게재해 보도를 제안했고, 2015년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에 참가하여 호소문을 참석한 기관장, 애국단체장, 각급 의원들에게 호소문을 직접 전달하였고, 불참한 의원에게는 우편으로 보내어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포천노인시지회, 포천교육삼락회, 포천명유회, 포천한시회 등에 호소문을 전달하여 관심과 동참을 대대적으로 호소했다.
포천시는 포천시 출신 민족대표들의 유적(遺蹟)의 보존이나 현창(顯彰)시설이 전무한 상태임으로 광복70주년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민의 날에 선언서 비를 수립(竪立)해서 민족동질성의 회복을 위하고, 애국선열을 추모하고 독립정신 선양의 계기를 마련하여 주길 국민제안규정에 의하여 2차 제안하여 2015년 6월26일, 시장으로부터 제안이 채택되었다는 회신을 접한 바 있어 당해부서에서는 비 제작(製作)·수립(竪立)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비록 늦었지만 천만다행이다.
2015년 8월 10일, 포천시 문화체육과를 방문하여 포천문화원에 개설한 포천역사문화관에 ‘포천의 3·1독립운동사 코너’를 설정하여 포천시민의 독립정신 선양의 계기를 마련키 위해 <抱川독립운동사>,<獨立宣言書>,<己未獨立宣言書>모사본을 전달하여 코너 설치를 제안하였던바 긍정적으로 수용하기로 하고 추진 중에 있다.
더 나아가 포천은 한반도 중심지에 위치하여 다가오는 남북통일시대를 맞아 3·1독립정신을 기본으로 하여 새로운 헌법제정으로 민족동질성회복과 박근혜 정부의 4대 국정 과제 중 하나인 문화융성(文化隆盛)의 일환으로 포천시는 정신문화 창달이라는 대명제로 포천독립기념관을 조속히 세울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
전 시민의 관심과 동참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조선민족대표 33인 중 포천출신 3인의 합동독립기념관을 세워 독립정신을 선양하고, 애국선열을 추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전 시민의 큰 뜻을 한 데 모아 시민제안을 하니 적극적으로 수용해 주기를 간망(懇望)한다.
제안자는 지난 5년간 서울 탑골공원에 독립선언서 원본비 건립을 대통령을 비롯해 관련 부처장관에게 국민 제안하여 2015년 7월 6일, 선언서 원본 모사판을 세우게 했다. 2013학년도에는 고교 국어교과서의 독립선언서의 한자 오자(誤字)의 수정을 교육부 장관에게 국민 제안하여 수정케 했으며, 행정안전부와 국가보훈처에 대한민국<관보>에 선언서 원본을 수록을 제안하여 수록케 했으며, 대한민국 <국회보> 등 8개 기관지에 선언서원본을 게재하여 다수 국민에게 홍보하여 선언서의 바른 표기와 낭독으로 독립정신을 선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동규 / 전 영북고 교장, 현 경기북부노인지도자 대학장, 한국한시협회 포천지회장,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지도위원,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