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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원회순] 계림 여행을 다녀와서


원회순 기자 / y2kdmsska@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3일
ⓒ (주)포천신문사

한마음 모임에서 계림 양삭으로 3박5일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한마음 모임은 작은아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해서 15년 해온 모임이다.

한마음 모임은 언니 동생으로 만나면서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면서 지금까지 만나 여러번 국내여행을 다녀왔지만 외국여행은 처음 동생들과 동행했다.

포천에서 4시쯤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5시30분, 짐을 붙이고 시간이 연착되어 9시30분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3시간30분 비행기를 타고 12시30분에 계림공항에 도착하니 현지가이드가 나와 우리를 반겨주었다.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바로 호텔로 이동해서 여장을 풀고 하루밤을 보냈다.

아침을 호텔에서 먹고 천하제일 이강유람선을 타고 산 뒤에 산, 그 산 사이를 흐르는 강물과 아름다운 봉우리를 만끽하며 셔터를 눌렀다.

이 강은 맑고 푸른빛인데 며칠간 비가 오면 황토빛 물이 흐르고 맑은 날에는 산과 하늘이 강에 비쳐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강유람을 하고 바로 관암동굴로 이동했다. 관암동굴은 계림에서 10km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있는 석회암동굴로 12km정도이며, 이중3km만 개방돼 있었다. 개방된 곳을 이싸 열차를 타고 동굴을 구경하고, 내려서는 모노레일을 직접운전해서 동굴 밖으로 나왔다.

신비한 관암동굴을 관람하고 나와 점심을 먹고 북파산으로 이동했다. 북파산은 해발150m로 낮고 작은 산이다. 북파장군의 전설이 깃들여있는 산이며 계단을 타고 정상에 오르니 올망졸망한 산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왔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니 계림시내와 봉우리가 너무 아름다웠다. 북파산에서 내려와 우산공원으로 이동을 했다.

우산공원은 계림시내 중심에 있는 가장 큰 공원으로 요순시대의 순임금이 남방을 순방할 때 다녀간 것을 기리고 당나라 때 이곳에 사당을 세운 것에 기인한 것으로 1997년 개방한 공원이며, 현대식과 중국전통적의 건축물이 이뤄진 공원이다.

우산공원을 관람하고 저녁을 먹고, 중국 전통 서커스 몽환이강쇼를 관람했다. 이후 발마사지로 쌓인 피곤을 풀었다. 계림에서 하루일정을 바쁘게 보내고 호텔로 돌아와 밤을 보냈다.

3일 아침을 먹고 요산으로 이동을 했다. 계림에서 동쪽으로 7km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자연풍경과 고대 등묘군이 함께 어우러진 풍경명승구이며, 계림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면서 계림대부분 석산인과 달리 요산만 오직 흙산이다.

요산에서 내려와 락택스를 관람하고 점심으로 우리나라 음식인 삼겹살을 맛나게 먹었다. 점심을 먹고나와 양삭으로 이동을 했다.

양삭으로 가는 길에 상공산 정상을 둘러보았다. 정상에 올라 내려다보니 산 넘어 구름과 안개사이로 이강이 흐르고 아름다운 봉우리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상공산에서 내려 버스로 한시간 이동하여 양삭 세외도원에 도착했다.

세외도원은 계림일대의 산수가 뛰어난 것은 두말할나위 없고, 매우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도시인 계림과 그 근처의 작은 마을이며 중국내에서 A급 관광지로 관광객에게 수려하고 아름다운 대자연속에 들어선 듯 한 느낌을 안겨주는 곳이다.

세외도원을 보고나와 앙삭에있는 재래시장을 둘러보았다. 재래시장을 보고나와 저녁을 먹고 인상유삼제 수상쇼를 관람했다. 인상유삼제 수상쇼는 준비기간만 만 5년, 출연배우 수는 무려600여 명이며 중국의 자랑 장예모 감독이 직접 준비한 세계최대 수상쇼다. 수상쇼를 관람하고 나와 호텔로 이동했다.

호텔로 들어와 동생들과 맥주한잔하면서 회포를 풀었다. 3일 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뗏목을 타고 직접 노을 저어 보기도 했다. 뗏목을 타고 나와 계림에 유명한 계수나무를 둘러보았다.

계수나무를 둘러보고나와 칠성공원을 산책했다. 칠성공원은 7개의 봉우리가 하늘의 북두칠성과 비슷한 계림산수갑천이라고 써있는 아름다운 봉우리다. 칠성공원을 둘러보고나와 천산공원을 둘러보았다.

천산공원을 산책하고 나와 양강사호 명소인 금탑 은탑을 배경으로 가마우지가 물고기를 잡는전통방식을 관광객의 즐거움과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었다. 양강사호의 야경을 보고나와 저녁을 먹고 발마지로 피곤함을 풀었다.

3박5일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함께 웃고 한 가족이 되어 행복한 계림여행을 보내고 아쉬움을 남기고 계림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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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회순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단장
원회순 기자 / y2kdmsska@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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