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쇼팽과 조르주샹드의 사랑 이야기가 떠오르면서 글이 쓰고 싶어졌다. 소설가로써 유명했던 샹드는 남장을 하고 다니는 당차고 활기찬 여성이었다. 쇼팽은 여리고 감수성이 풍부한 음악가였다.
리스트의 사교모임에서 둘은 처음 만나게 된다. 감성이 풍부하고 가녀린 쇼팽을 보자 죠르쥬 샹드 마음에는 사랑의 불꽃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죠르주 샹드의 구애를 받는 중에 약혼녀에게 버림받은 쇼팽은 사랑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 둘은 창작 활동과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위해 섬으로 떠돌아다니는데 쇼팽은 불행히도 폐병에 걸리게 된다. 병에 걸려있는 상황에서도 불후의 명곡들이 쏟아져 나오고, 둘의 사랑은 훌륭한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사랑, 때론 아픔으로 변하기도 하는 무서운 사탕 같은 단어이다.
둘은 헤어져서도, 눈을 감는 순간까지 그리워하였고, 샹드는 쇼팽에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 여자를 통해 음악을 만들어내고, 열정적인 사랑을 했던 남자, 쇼팽
서로에게 사랑이란 달콤함이 충분히 되어주었던 연인이 부러운 아침이다. 먼지 털이개로 먼지 털듯 꿈같은 사랑의 부러움을 털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