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남의 피아노 수다] 다시 힘을 내자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09일
 |  | | | | ↑↑ 유연남 월광음악학원 원장, 포천신문 시민기자 | | ⓒ (주)포천신문사 | | 안개처럼 어둠이 내리는 저녁이 되면 사람들은 하나둘씩 불빛 따라 집으로 간다. 음악에도 주제 부분이 나오고 크라이막스가 지나고 나면 다시 어 템포(a tempo)로 주제 부분이 나오고 곡이 마침을 한다.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듯 처음으로 돌아가서 마무리를 한다. 사랑하는 가족이 기다리는 집이 있다는 것은 눈물 나게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따스한 말 한마디와 안아줄 수 있는 따스함이 소중할 때이다. 어렸을 때는 정열적인 음악이 좋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느리고 편안한 음악을 선호한다. 나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지 않을까?
어린 시절 넘어지는 실수투성이에서 어떤 일도 책임지는 용감한 시절이 있었다. 음악의 템포로 말하자면 소나타 3악장 비바체(vivace)였을까 싶다. 지금의 내 나이는 2악장 주제 선율부터 잔잔하고 조용하다. 릴랙스하고 편안한 음악이 집으로 돌아가는 내 모습 같다.
욕심을 버리고 덜어내는 습관이 필요한 시점~ 다시 어 템포(a tempo)로 돌아가서 시작하자^^ 힘을 내자~
유연남 / 월광음악학원 원장, 포천신문 시민기자 |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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