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16 오후 09:10: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자유기고

[목회단상=김창성] 조금 더…


김창성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21일
 
↑↑ 김창성 내촌감리교회 목사, 경기북부 기독교 총연합회 부총회장, 포천신문 자문윈원
ⓒ (주)포천신문사 
한 번은 알렉산더 대왕이 평민 복장을 하고 돌아다니다가 한 사람을 만났는데 그는 대단히 오만한 표정을 하고 점잖게 앉아 있었다.

알렉산더 대왕은 그에게 말을 걸었다.“보아하니 군인이신 것 같은데 혹시 소위이십니까?”그러자 그 사람은 불쾌한 듯 검지를 위로 가리키며 “좀 더!”하고 대답했다.“그러면 중위이신가요?” “아니, 좀 더!”그러면 중령이신가요?“

“아니, 좀더!”그러면 소장이신가요?“아니, 좀 더라니까!”

“그러시면 중장이시군요?” 그제서야 그 사람은 만족한 듯

“그렇소 이제 알겠소?”라고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중장이 가만히 대왕을 훑어보더니 물어보기 시작했다.

“그러면 중위 신가?” “좀 더” “아니면 중령? 대령인가?” “좀 더!””그렇다면 소장인가?” “좀 더 쓰시지!“그러자 중장은 내심 불안해하며 “그렇다면 중장이십니까?”하고 조용히 물었다.

그런데 대답은 더욱 커지면서 “아하, 좀 더!”하지 않는가?얼굴이 새파랗게 질린 중장은 묻지 않을 수도 없어“죄송합니다. 대장님이십니까?”하고 물었다. 그러나 대답은 ”좀 더라니까!”였다.

그 순간 중장은 코가 땅에 닿도록 엎드리면서 “살려주십시오. 폐하 하고 애원했다. 대왕은 그에게 ”앞으로 교만하여 건방지게 행동하지 마라”하고 경고했다. 교만한 자는 수치를 당하게 마련이다.그래서 성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권고하신다. 잠언서 11장2절에서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신다.

김창성 / 내촌감리교회 목사, 경기북부 기독교총연합회 부총회장, 포천신문 자문위원
김창성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21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