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신북면(면장 변긍수)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 농촌지도자회, 4H연맹,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 등 신북면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기초생활 수급가구와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조손가정 등 2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신북면 농민단체에서 정성으로 직접 농사 지은 쌀로 가래떡을 만들어 사랑의 떡나누기 운동을 전개했다.
변긍수 신북면장은 함께 참여한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늘 우리의 작은 수고로움이 많은 소외주민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선물했고, 우리는 보람과 자부심이라는 선물을 받았다”며 함께 참여한 관계자들의 노로를 위로했다.
한편, 신북면 농촌지도자회에서는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사랑나눔 행사를 해마다 실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5년 02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