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건강이상설 등 억측은 일단 해소
주민동요 불식시키고자 완치전 모습 공개했나
과체중으로 여전히 관절에 이상이 있을 것....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14일
|  | | | ↑↑ 지난 7월8일 김일성 20주기 추모행사에서 다리를 저는 모습 | | ⓒ (주)포천신문사 | |
김정은 제1위원장이 41일 만에 모습을 공개석상에 드러내며 그동안 잠적으로 나돌았던 건강이상설 등 여러 가지 억측이 일단 해소됐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김정은 제1위원장이 평양 위성과학자 주택 지구를 현지 시찰하면서 현장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했다는 김 위원장의 건재함을 과시하는 내용을 보도했다.
따라서 김 위원장이 지난 7월 8일 김일성 20주기 중앙추모행사에서 다리를 저는 동작을 보이며 이후 잠적으로 나돌았던 건강이상설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북한 전문가들은 “완전히 회복 된 것이지는 알 수 없지만 주민들의 동요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모습을 드러내야 하지 않았나”하는 관측과 함께 “김 위원장의 과체중으로 인해 다리 관절에는 여전히 이상이 있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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