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10개 자사고 2015 입시에서 당락을 가늠할 키워드는, 바로 면접이다. 올해는 성취 평가제가 도입되고 1단계에서 내신 점수와 출결 점수로 면접 대상자를 선발해야 한다. 게다가 자기소개서도 작년에 비해 1,500자로 분량이 축소되고 배제사항이 강화되었다. 따라서 면접이 강화되고 개별 면접에서 공통 면접이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는 민사고, 성산고, 현대청운고를 제외하면 작년 기출 문항을 공개해 면접 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망하는 학교에 맞춰 기출문항을 뽑아 보고 경향에 맞춰 올해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면접을 앞둔 학생을 위해 준비 키워드를 꼽아봤다.
첫째, 실전과 같은 연습을 해라.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면접을 진행해야 효과가 크다. 면접 장소와 비슷한 분위기에서 진행하라. 연습하면서 실전처럼 시간을 철저히 관리하라.
둘째, 낭독 연습을 하라. 민사고를 제외하면 면접 주제는 시사, 독서, 학교 특성 등이다. 면접 질문을 예상하고 답변을 준비하라. 예상 답안은 외운다는 생각을 버린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되 이해한다는 생각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라.
셋째, 녹화와 녹음을 반드시 하라. 낭독은 반드시 녹음해 들어보라. 연습은 캠코더 등으로 녹화해 모니터하라. 자신의 모습을 객관화하여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 특히 말의 완급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억양, 강세, 속도 등에 유의하여 반복 연습한다.
넷째, 청중평가를 받아라. 면접관이 앞에 있다는 생각으로 면접을 하고 청중의 견해를 듣는다. 면접에서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 연습보다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면접 연습을 할 때 예정보다 2~3분 정도 빨리 끝내는 훈련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