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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정운일] 장미꽃


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8일
 
↑↑ 정운일 시인, 수필가,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 (주)포천신문사 
담 밑에 장미꽃이
방실방실 웃고 있습니다.

그런데
휘~익 휘익

-저게 뭐야?
담배 불덩이잖아!

-앗!
뜨거워!

장미 얼굴에
흉터가 생겼습니다.

웃고 있던 장미도
흉터를 만지며…….

-담배 불덩이 무서워요.
던지지 마세요.


정운일 시인, 수필가,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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