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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원회순] 중국 구체구를 다녀오다

- 포천 가산농협 여성산악회서 4박5일 일정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7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 가산농협 여성산악회에서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구체구로 여행을 다녀왔다. 가산농협 여성산악회에서 황산을 다녀온 지 2년 만에 구체구로 가는 비행기에 다시 몸을 실었다. 인천에서 출발해 3시간 40분 지난 성도에 도착했다.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성도호텔에 짐을 풀고 하룻밤을 보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현지식 조식을 먹고 목적지인 낙산에 도착해서 유람선을 타고 웅대한 낙산대불을 구경했다. 낙산대불은 당현종승려해동이 수해를 막기 위해 90년이란 세월동안 낙산을 그대로 깎아 만든 세계에서 제일 큰 불상이다.

↑↑ 필자 원회순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부단장
ⓒ (주)포천신문사

중국 성도는 예로부터 천부의 도시라고 불리었다. 물산이 풍부하고 기후가 적절하며 명승고적이 많은데다 전통공예품이 국내외로 널리 알려져 있고 전원풍광이 인상적이며 관광자원 또한 유달리 풍부하다.

낙산대불을 보고나와 구체구행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에 도착했다. 구체구를 가려면 성도에서 버스로 8시간을 가야되는 비행기로 가면 1시간이 소요된다. 1시간 비행기를 타고 구체구에 도착해서 호텔에서 이틀밤을 보내고 구체구 관광을 하려고 버스에 올랐다

구체구는 1992년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다. 황산을 보고 나면 다른 산을 보지 않고 구체구는 물을 보고나면 다른 물을 보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비취처럼 영롱한 색을 띤 구체구의 물은 대표적인 미경이다. 구체구의 가장 높은 장해까지는 17.8k로 수심 40m에 끝없이 펼쳐진 호수는 바다로 불려도 좋을 정도다. 호수라고 보기에는 믿기 힘들 만큼 에머랄드빛이 감돌고 환상적인 빛깔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 (주)포천신문사

구체구의 아름다운 호수를 보고 나와 구체구에서 유명한 송정가무쇼를 관람했다. 송정 가무쇼는 2014년 처연한 송정그룹에서 야심차게 준비 한 대형 뮤지컬 공연. 구체구 지역 전설과 장족의 사랑 이야기, 사천성 대지진을 뮤지컬로 꾸며 낸 대형 공연이다.

공연을 관람하고 숙소에서 시흘밤을 보내고 황룡으로 이동했다. 황룡 풍경구는 완만하게 경사진 카르스트 지형의 석회암 연못으로 에메랄드빛의 물이 이루어내는 기이한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총 길이는 7.5km이며 크고 작은 3.400여의 연못으로 이뤄져 있는 황룡 풍경구는 연못의 깊이와 각도에 따라 다양한색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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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을 보고 발맛사지로 몸을 풀고 성도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성도에 도착해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무후사 및 유비묘를 관람했다. 유비묘는 삼국지 유비현덕과 제갈공명의 묘가 안치되어 있는 사당이며 박물관도 있다.

성도에 유명한 사천성요리로 점심을 먹고 4박 5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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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회순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부단장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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