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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승의 함께 공부해요] 곤수당맹호, 궁어이분경


양주승 기자 / rot7114@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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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수당맹호, 궁어이분경
困獸當猛虎, 窮魚餌奔鯨

(困: 괴로울곤, 獸: 짐승수, 當: 당할당, 猛: 사나울맹, 虎: 호랑이호)
(窮: 다할궁, 魚: 고기어, 餌: 먹이이, 奔: 달릴분. 鯨: 고래경)

곤경에 처한 짐승은 맹호에게도 맞서고. 궁지에 몰린 고기는 내달리는 고래도 먹으려 한다(李白의 古風34수).

몹시 위급하고 절박한 상황에선 상대의 강약을 가릴 겨를이 없다. 온 힘을 다해 덤벼들게 되어 있고 그렇게 덤비면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아무리 강자라도 남을 지나치게 궁지에까지 몰아붙이면 뜻밖의 강한 저항을 받아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양주승 /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고문, 포천신문 문화센터운영위원회 회장, 포천시법원 민사조정위원회 회장
양주승 기자 / rot7114@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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