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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윤춘근] 대한민국의 수호자

- 6.25전쟁 64주년을 맞이하며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9일
↑↑ 윤춘근 포천시재향군인회 회장
ⓒ (주)포천신문사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해마다 6월이 되면 우리나라 전국 각 지방에서는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영전에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강건하게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64년 전 우리나라는 해방을 맞이하여 광복의 기쁨도 채 가시기도 전에 국가정비도 국방의 틀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공산주의 세력에게 침략을 당해 국가 전체가 잿더미가 되었던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시간이었다. 바로 동족상잔의 6.25전쟁이었다.

지금은 비록 그때의 포성은 멎었지만 아직도 남북 관계에 있어서는 끝나지 않은 전쟁으로서 안보측면에서는 전운이 감도는 남북 대치 모습을 느낀다. 64년 전 북한의 불법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의 결과는 국토의 90%이상 폐허가 되어버리고 남북으로 갈라진 이산가족 1000만명, 사상자 500만명을 만들었다.

오죽했으면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지원해준 연합군의 총사령관이었던 맥아더 장군께서 휴전협정 당시 우리나라를 보며 이 나라는 100년이 지나도 기적이 일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아무 것도 없는 잿더미 속에서 오늘날 세계 191개국에서 13번째로 잘 사는 국가로 성장해 있는 우리 대한민국을 보면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자긍심과 고마움을 느낀다.

자국의 국민으로서도 부강한 나라로 성장하게 된 것이 신기할 정도로 놀라운데 세계인들은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래서 한국을 알려고 많은 국가에서 한국을 알려고 한다. 조국의 발전을 위해 자신을 돌보지 않았던 6.25 참전용사님, 우리를 도왔던 나라를 돕기 위해 70년대 월남파병용사, 서독의 광부와 간호사 등 아낌없는 애국심과 노력이 없었다면 오늘날 이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경제적 풍요로움이 가져다준 선물의 뒤에는 안보에 안일해지는 측면이 있기 마련인데 특히 우리나라는 이념이 다른 북한이 있어 항상 불안한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안보 전문가들의 의견은 현재 우리사회는 70년대 월남이 공산화 되는 시기와 과정이 너무 흡사하게 닮았다고 한다. 곳곳에 현 정부를 부정하고, 국민들을 불법 선동하고, PC내에 까지 종북 사이트가 있어 국민들의 올바른 사고를 저해하는 세력들이 공공연하게 판을 치고 있다.

심지어 이제 자라나는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자신의 국가의 진실된 역사, 자랑스런 역사를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청소년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 하나의 걱정거리를 넘어 국가 존망이 걸려 있는 중차대한 일이 되었다.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잘못된 교육을 받으면 훗날 우리 영토를 그들이 원하는대로 주는 나약한 일이 될 것이 분명해진다.

한국전쟁의 비극과 고통의 교훈을 가르쳐야 하고 누가 우리의 적이었으며, 공산주의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이며 그 대가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명히 가르켜 줘야 한다. 유비무환의 호국정신은 국가를 존속하는데 가장 첫 걸음이며 반드시 기억해야 할 국민 된 의무라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야 한다. 6.25전쟁 64주년을 맞이하여 조국을 위하고, 아름답고 위대한 유산을 우리들에게 물려주신 선조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한 마음을 가져본다.

윤춘근 포천시재향군인회 회장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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