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정운일] 금낭화
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04일
 |  | | | | ↑↑ 정운일 시인·수필가,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 | ⓒ (주)포천신문사 | |
-오늘은 어떤 손님이 오실까?
금낭화가 복주머니 들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예쁜 옷 차려입은
나비손님이 오십니다.
살랑 살랑
복주머니 흔들며
손님을 맞아줍니다.
살랑 살랑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집에서 놀고 있는
아기나비 주라고
꿀도 듬뿍 답아 줍니다.
정운일 시인·수필가,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
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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