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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승의 함께 공부해요] 건곤일척 (乾坤一擲)

乾 : 마를 건. 坤 : 땅 곤. 一 : 한번 일. 擲 : 던질 척
양주승 기자 / rot7114@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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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을 걸고 주사위를 한 번 던진다.' 라는 뜻으로 운명과 흥망을 걸고 단판 승부로 승패를 겨루거나 운명을 하늘에 맡기고 결행함을 비유할 때 쓰인다. (천하를 얻을 것이냐 잃을 것이냐 라는 뜻으로도 사용된다.)

항우와 유방과의 홍구 에서의 싸움, 전세가 역전되어 승리는 유방에게 오는 듯했다. 항우가 먼저 철군 길에 오르자 유방도 군사를 거두려고 했다.

이때 참모인 장량과 진평이 진언했다. "초나라는 원정길에 지쳐 있는데다 군량마저 바닥이 난 상태입니다. 이야말로 하늘이 초나라를 멸하려는 의도이니 지금이야말로 '건곤일척'해야 할 때입니다."

이 말에 마음을 굳힌 유방은 말머리를 돌려 항우를 추격하여 마침내 해하성에서 항우 군을 크게 깨뜨려 천하를 다시 통일하여 한 왕조를 열었던 것이다.

내가 살아오면서 건곤일척을 몇 번이나 실행해 보았는지 생각해보자. 인생에게는 세 번의 기회가 있다고 하는데. 혹여 6.4지방선거에 꿈을 꾸는 선량들이여.

양주승 /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고문, 포천신문 문화센터운영위원회 회장, 포천시 민사조정위원회 회장
양주승 기자 / rot7114@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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