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미국 콜로라도주는 미국에서 최초로 마리화나의 합법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콜로라도주 당국은 마리화나 의 판매로 연간 6700만 달러 (약 700 억 원) 의 수입을 예상하고있다.
스키 리조트 와 숨 막힐듯한 아름다운 산악 경관으로 유명한 콜로라도 당국은 소규모 소매점 을 포함해 348점포의 판매 허가증을 발급 했다. 이 허가증 에 의해 1월 1일부터 21 세 이상 고객에게 최대 28그램의 마리화나를 판매하는 것이 가능 해졌다 .
북서부에 위치한 워싱턴( Washington)주에서는 몇 달 후에 대마초 판매가 허용 된다. 두 주 모두 지난 2012년 11월 주민 투표에서 기호용 마리화나의 합법화를 결정한 바 있다.
마리화나 합법화 운동 을 실시하는 'National Organization for the Reform of Marijuana Laws, NORML'의 콜로라도 지부는 마리화나 합법화는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며 "고용, 주 및 지방 관할권 의 세수 증가, 콜로라도 의 관광 산업의 확대와 신규 사업 개발 등의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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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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