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4개 읍·면·동으로 구성돼 있다. 지방자치시대 중앙과 지역행정의 교량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읍·면·동장으로부터 지역현황을 파악하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목표 및 사업 등 당면과제와 추진사항 등을 보도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한다. <편집자 註>

관인면은 궁예의 학정을 피해 어진 관리들이 관직을 버리고 도성 밖인 이곳에 모여 살았다고 해서 관인이라 불려진 이름이다.
관인면은 ▶포천시인구의 3%인 1천7백27세대 4천4백72명 거주 ▶포천시 전체면적의 8.4%인 69.71㎢(농경지 15.88㎢, 임야 46.53㎢, 기타 7.3%) ▶행정구역 6개 법정리(냉정리, 사정리, 삼율리, 중리, 초과리, 탄동리), 11개 행정리, 63개 반 ▶학교(4개교 548명)으로 관인초, 중리초, 관인중, 관인고 ▶기업체(10개 업체 164명 종사)로 철광석재 4개소, 연와 1개소, 식품제조 2개소 ▶자동차는 포천시의 3%인 1천4백27대 ▶면사무소 직원 12명(5급 1명, 6급 3명, 8급 1명, 9급 1명, 기능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어진 관리들이 모여 살았다는 관인면에서 2003년부터 면정을 펼치고 있는 이윤기(48·사진) 면장으로부터 관인면에 대해 들어 보았다.
이 면장은 “2005년 관인면은 ▶함께하는 복지사회 구현 ▶한탄강 등을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추진 ▶민·관·군 협력체계사업 구축을 통한 상생의 발전 ▶공공시설물을 활용한 주민자치센터운영 등의 현안사항을 당면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관인면의 당면과제로서 함께 하는 복지사회구현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과 한탄강 등을 연계한 농촌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로 2005년을 설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윤기 면장은 “관인면은 전체인구의 16%(포천시 평균 8%)를 노인이 차지하고 있는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가 인구의 5%(시평균 2.9%)로 다수 거주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인면의 정책을 문화·복지시설 투자와 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책추진을 위해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관인면은 ▶차상위계층에 대한 후원자를 지정해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 ▶독거노인 효도여행과 “사랑으로 함께 떠나요”여행 추진 ▶6사단과 연계한 무료진료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관인면이 중요 역점 사업으로 삼고 또 하나의 사업은 한탄강 등을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추진이다.
이윤기 면장은 “이 계획은 오지개발사업비로 3억9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전통식품 체험관 건립에 투자, 한탄강 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 농촌관광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는 24일 녹색농촌 슬로푸드 체험마을의 일환으로 양평을 방문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경제 발전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체협의체 구성을 4월부터 추진하기로 하는 등 농촌경제와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관인면은 이윤기 면장이 부임하면서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wanin.or.kr)를 개설해 원격 행정구현을 목표로 지속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윤기 면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인터넷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더욱 많은 참여를 위해 홈페이지에 지역 애경사 메뉴를 도입 참여하는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각 마을 별로 인터넷 모니터요원을 구성해 인터넷에 기록할 수 있게 만들어 면에서 발생한 각종 사안들을 신속하게 파악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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