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개최된 정월대보름 모습
정월대보름 날, 전통 미풍양속을 살린 흥겨운 놀이마당이 경기도 포천에서 마련된다.
‘광릉숲 문화의 거리를 가꾸는 사람들’이 주최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며 이번 정월대보름맞이 한마당잔치는 “스스로 살리고, 함께 나누고, 하늘을 모시는”이라는 주제로 대보름날인 2월 23일 정오부터 밤 9시까지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너른 들판"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민과 관광객 등 2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대보름 잔치는 지신밟기와 달집태우기, 횃대사르기 등의 전통행사와 연날리기, 제기차기, 줄다리기, 널뛰기, 윷놀이, 떡메치기, 소지쓰기, 횃대만들기, 불깡통돌리기 등의 참여행사, 중요무형문화재 90호인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 보존회의 굿판과 서신석 풍물패가 출연하는 대동 풍물굿 등의 “공연행사”로 장장 9시간 동안 진행된다.
광릉숲 문화의 거리를 가꾸는 사람들 관계자는 빠르게 해체되고 있는 농촌마을문화와 아름다운 조상들의 미풍양속을 되살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정월대보름 달맞이 한마당잔치는 생명사랑, 이웃사랑, 전통사랑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광릉숲 문화의 거리를 가꾸는 사람들 031-541-5289 / www.igom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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