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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정운일] 과일나무들의 자랑


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16일
 
↑↑ 정운일 시인, 전 포천외북추교 교장
ⓒ (주)포천신문사 
소슬바람이 불어오면
과일나무들의 자랑소리가 들려옵니다.

감나무는 가지 끝에 하나 둘 등을 켜고,

은행나무는
노란구슬 만들었다고,

사과나무는
햇볕에 붉은 얼굴 반짝이며,

배나무는
커다란 황금알을 낳았다고
자랑합니다.

땀과 정성으로 만든 탐스런 열매들
우리들의 힘으론 만들 수 없어요.

햇볕, 물, 공기, 농부들이 도와주셔서
아름답게 만들었어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정운일 / 시인.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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