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에는 사는 사람들에 대한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천국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적당히 살쪄있고 이웃 간에 평화롭고 사이좋게 지내며,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데, 지옥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뼈만 앙상하고, 부족하고 화나며 공포에 질린 듯한 얼굴들을 하고 있으며 서로 간에 항상 긴장이 가득한 그러한 모습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이한 것은 천국과 지옥에서 사는 사람들 모두 식사할 때는 자기 팔 길이보다도 훨씬 더 긴 기다란 수저와 젓가락으로 서로 간에 먹여주면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고, 지옥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 기다란 수저와 젓가락으로 자기만 먹으려고 해 한사람도 먹지도 못하고 배고픔에 모두 화나고 공포에 질린 얼굴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지나자 곧 자기 것을 먹지 못해 남의 것에 대한 탐욕 어린 눈초리를 보내며 결국 남의 것을 빼앗기 위해 서로 죽기 살기로 싸우는 처절한 모습이 지옥과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사회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이 세상에는 부족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도 우리 이웃일진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비록 적은 도움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천국 같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일을 꾸준히 계속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이번에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의 일원으로서 미력하나마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도울 수 있는 방법으로 포천신문의 좋은 뜻에 함께 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을 찾는 노력을 하여,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몇 몇 가정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있는 것으로 아무것도 없는 이웃과 나누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면 그들의 생활고로 인한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고, 그게 또한 우리의 기쁨이 될 수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사회를 더욱더 밝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도움을 드린 분들 중에는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들에서 제도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분들이 계신데 이분들에 대해서는 우리사회가 지속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었으면 하는 게 저의 바람입니다.
이런 일들을 위해 노력하고 모든 분들이 가슴 아파할 줄 알아야만 이사회가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포천신문에서 펼치는 지역사회의 불우이웃 돕기 활동(사랑의 쌀 전달, 불우학생 장학금 전달 등)은 그러한 뜻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