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포천에서도 영화를 볼 수 있다

포천시는 오는 19일과 20일 오후 3시와 7시30분, 21일과 22일 오후 7시30분에 반월아트홀대극장에서 폴라익스프레스를 상영한다.

이번에 개봉되는 폴라익스프레스는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크리스 반 앨스버그의 동화책을 영화화한 폴라 익스프레스로 꿈과 용기를 전해주는 어드벤쳐 영화다.

이 영화의 내용은 한 의심 많은 소년이 북극행 열차를 타고 놀라운 모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여행은 소년에게 이 세상의 경이로운 것들 중에서 굳게 믿는 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놀라운 진실을 깨닫게 해준다.

5번이나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시각 효과 수퍼바이저 켄 렐스톤과 2000년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션된 제롬 첸이 이끄는 소니 픽쳐스 이미지 워크가 차세대 모션 캡쳐 기법으로 손꼽는 CG 애니메이션을 투입해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동작 캡쳐(performance capture)’라 불리는 혁신적인 기법을 통해 이 영화는 배우들의 감정부터 움직임까지 세세하게 디지털 캐릭터에 담아냈다.

이 영화는 ‘포레스트 검프’와 ‘캐스트 어웨이’의 톰 행크스와 로버트 저메키스 제작한 영화다.

한편 이 영화는 전체관람가로 전석 3천원의 관람료를 지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