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정운일] 앞니 빼준 복숭아
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 입력 : 2013년 08월 07일
 |  | | | | ⓒ (주)포천신문사 | | 앞니 한 개가 흔들흔들 흔들흔들 언제 뺄까 걱정이다.
할아버지께서 복숭아 한 바구니 따오셨다. 물로 닦아 아~삭 베어 물면 복숭아에 잇자국이 선명하다.
그런데 복숭아가 흔들거리는 내 앞니를 꼭꼭 물고 놓아 주지 않는다. 어떻게 하지 아프다고 울 수도 없고….
쏘~옥 빠진 앞니 한 개 언제 뺄까 걱정 했는데…. 고맙다! 복숭아야!
정운일 시인, 전 포천 외북초교 교장 |
정운일 기자 / un1946@naver.com  입력 : 2013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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