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방침에 따른 독도수호대의 ‘10월25일 독도의 날 제정 서명운동’에 대해 포천시의회의 발빠른 행보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독도 영유권 확립을 요구하는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의원연맹이 2월 정례의회에서 오는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한다.
독도수호대는 이를 미리 파악하고 지난해 12월 10일 국회에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제정해 줄 것을 청원하였으며 각 언론사에 제정취지 및 서명용지를 공문형식으로 발송하고 동참을 호소하며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으나, 참여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6개 광역의회중 강원도의회가 유일하게 참여했으며, 전국 234개 기초의회는 경기도의 포천시, 이천시, 하남시, 양평군의 4개 의회를 포함 27개 의회만이 서명에 동참한 상태이다.
포천시의회 14명의 의원들은 지난해 12월8일 독도수호대로부터 서명운동 협조요청을 받고 15만 포천시민을 대표하여 ‘독도의 날 제정’ 지지서명부를 발송했다.
포천시의회의 관계자는 “독도의 날 서명에 참여한 것은 민의를 대표하는 시의회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독도수호대는 ‘독도의 날’ 제정 홈페이지 http://www.tokdo.co.kr/tokdoday를 통해 300여명이 온라인 서명에 참여했고, 일반인의 오프라인 서명도 5000여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