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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조 문학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좌로부터 공명수, 이희용, 박정근, 김성렬, 홍을표, 정흥모, 김영복 회원) |
포천출신 신소설 작가 이해조의 문학세계를 연구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이해조문학회(회장 홍을표)가 지난 1월11일 낮 12시 푸른언덕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해조문학회는 모두 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첫날 창립총회부터 이해조의 대표적인 작품인 ‘자유종’을 집중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김성렬 대진대학교 교수의 발제로 진행된 이해조의 자유종은 신소설로서 시민정신의 실천을 강조하고 계몽하는 계몽주의 소설로 강한 자유의식은 최초의 시민정신으로 삼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홍을표 회장은 “이해조는 지금부터 100여년전 활동한 포천출신 선각자로서 당대에는 유교적 명분론이 대세인 포천의 풍토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으나 이제 시로 승격되어 새로운 시대적 흐름을 함께 해야 할 시점에서 새롭게 평가하여 시대개혁사상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조는 특히 많은 문화적 콘텐츠를 담고 있는데 소설, 판소리, 연극 그리고 철학과의 연결 등 그를 통해 포천을 문화도시로 발전시킬 문화코드를 발굴할 수 있다.
따라서 이해조문학회는 이해조의 작품을 연극으로 제작해 무대에서 선보일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한 이해조문학회 회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홍을표(중문의과대학교 사무처장)▶총무 이희용(한국연극협회 포천시지부장)▶회원 박정근(대진대학교 교수)▶정흥모(대진대학교 교수)▶김성렬(대진대학교 교수)▶공명수(대진대학교 교수)▶김영복(포천신문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