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03 오후 03:47: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경제종합

[금융기관 새해포부를 듣는다②] 영중농협

영농자재 원활한 供給과 농산물판매 확대로 경영수지 改善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01월 20일


영중농협(조합장 안남근)은 총조합원수가 1천286명이며 이중 여성조합원은 242명으로 전체조합원대비 18.8%를 차지하고 있다. 조합원 1인당 평균 출자금은 101만2천원이며 전체 출자금은 13억2백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영중농협 임직원 현황은 지난해 말 현재 임원의 경우 상임이사의 퇴직으로 인해 조합장 1명, 감사 2명, 이사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은 전무 1명, 상무 1명, 지소장 1명, 과장 5명, 과장대리 13명, 계장 6명 주임 4명, 기능직 8명, 계약직 3명, 시간제 업무보조원 3명 등 모두 46명이며 이중 본소에 40명, 지소에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안남근 조합장은 2004년도 각종 사업과 수지에 대해 “영중농협은 새로운 도약과 약진을 위해 보다 건전하고 투명한 농협을 목표로 대농민 실익사업을 펼치는 한편, 연체채권의 정리 및 각종 충당금의 100%이상 적립 등 건전결산과 재무구조의 건실한 개선을 위해 전 조합원과 임직원의 각별한 노력을 통해 각종 사업분야와 수지분야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안 조합장은 조합원의 편익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했다며 어려운 농업과 농촌 환경속에서도 성실히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인들을 위해 상호금융 대출금리를 8.5%로 인하하여 줌으로써 연간 2억5천여만원 상당의 금융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또 이로 인한 경상수지의 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구매와 판매, 하나로마트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영농자재의 원활한 공급과 농산물 판매 확대의 성과를 그리고 내부적으로 경영수지의 개선이라는 두 가지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거두게 되었다.

조합원 환원사업 부문에서는 대다수의 조합원에게 고른 지원과 실질적인 환원을 하기 위해 교육지원사업비중 영농자재지원비의 비중을 확대하여 상토와 토양개량제의 공급, 제초제 및 비료의 보조 등으로 전작 및 수도작 등 거의 모든 조합원이 농사에 경비와 시간을 절약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민 조합원 지원분야을 폭넓게 개선했다.

안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해 1촌1사 운동의 일환으로 상계백병원과의 자매결연을 맺어 조합원들이 상계백병원을 이용할 경우 진료비의 일정 부분 할인과 우선진료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내생산 농산물의 납품을 통해 상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합원의 영농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영농자재 및 유류배달 등을 강화하고 하나로마트, 주유소, 농기구센터 등 조합원 영농에 직접 필요한 부문에 대하여는 공휴일에도 개장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기상이변으로 채소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농협중앙회로부터 채소수급안정기금을 지원받아 봄·가을 무,배추를 수매직거래 및 창동물류센터에 출하하여 채소가격 지지로 농가에 실질적인 이득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세무당국의 부가가치세 세제변경으로 시행된 사후환급제도를 적극 이용하여 년간 2천400만원의 세금을 조합원에게 환급토록 했다.

안 조합장은 영중농협의 2004년도 경영성과에 대해 “대외적인 신용도 향상과 건전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적립한 대손충당금 및 감가상각충당금 등 각종 충당금을 차감한 우리 조합의 자산총액은 665억4천700만원이고, 퇴직급여 충당금 등의 충당금을 차감한 부채는 628억1천700만원, 자본금, 즉 출자금 및 자본적립금의 합계액이 37억3천만원으로 전년대비 2억1백만원이 증가하여 향후 신규개발을 위한 투자여건이 호전되었다”고 밝혔다.

영중농협은 지역자율 특색사업을 적극 추진해 조합원들의 이익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역경제활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2004년도에 실시한 지역자율특색사업으로는 토종작물육성보존사업으로 1만5천평 규모에 1억9천510만원을 투입해 우리고유의 토종작물보존육성 및 우수성홍보로 대외경쟁력을 제고하고 농업인으로서 멸종위기에 처한 토종작물 보전과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품목으로 유도하여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했다.

특히 토종작물 재배로는 보리, 콩, 땅콩, 조, 수수, 메밀, 감자 등을 재배하고 야생화는 포천구절초 등 50여종 25만본을 식재하였으며 농산물 유통시설 확대로 저온저장고와 소포장 개발, 생산시설 및 기계화 추진사업으로는 비가림 하우스 설치, 콩 선별기, 잡곡정맥기등을 확보하기도 했다.

또 1천500평 규모에  2천400만원을 투입해 벼공동육묘장을 운영했으며 수도작, 과채류, 엽채류등을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기도 했다.

안 조합장은 이밖에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농어촌공영버스가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적자사업이지만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안 조합장은 2005년 새해에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전 조합원들이 골고루 이익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2005년 지역자율특색사업을 계속 및 발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야생화 왜화 분화재배를 통해 기존 야생화 재배시 키가 큰 단점을 집단재배(조경,관상용)에서 전환 분화재배로 소비확대와 관광상품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농촌체험 관광마을 조성사업으로 손두부마을을 조성하여 체험교육장 및 상설전시장을 설치하고 농산물노변 직판장 설치와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실시, 관광시설 보완과 눈썰매장,인공폭포 설치 등으로 도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농촌체험을 통한 우리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조합원들을 위한 상계백병원과 지난해 9월7일 자매결연을 맺고 도시소비자 및 기업체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으로 도시민과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인이 병원진료를 함에 있어 병원이용의 편리함과 진료비 혜택을 주고 있다.

자매결연 협정내용은 우리농산물 직거래 합의로 병원환자 및 구내식당에 우리농산물 공급을 합의하고 매달 200포 이상의 쌀을 공급키로 했으며 상계백병원 이용시 조합원에 대해 총진료비중 선택진료비 20%감면, 비급여항목, 초음파, MRI에 한해 10% 감면해주고 일반신체검사자에 한해 검진료 10%감면, 응급센터 이용시 우선적으로 진료를 실시하고 조합원의 병원 이용시 무료주차를 실시하며 응급환자 이송에 필요한 구급차 및 장비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안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올 한해도 농협을 적극 이용해 소원성취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금융기관중 지역사회에 이익금을 환원하는 곳은 오직 농협뿐이다”며 포천신문사에서 농협홍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5년 새해에도 영중농협이 세운 사업목표대로 착실히 추진된다면 1천300여명의 조합원들의 삶의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01월 20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