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성규)는 지난 13일 늘봄컨벤션웨딩홀에서 선단동장의 주례로 제3회 선단동 다문화가정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가정은 수년 전 한국으로 시집온 결혼이주 여성 가족 3쌍(베트남, 태국, 캄보디아)으로 이들의 가족, 친지분들과 각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하해줬다.
결혼식장, 드레스 등 결혼식 준비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늘봄웨딩홀, 늘봄꽃화원, 캐빈스튜디오, 아리스킨케어 등의 후원과 선단사랑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단체의 봉사로 진행됐다. 특히 선단사랑봉사회는 부모가 없는 신랑신부를 위해 부모역할을 해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홍성규 선단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결혼식을 계기로 다문화가정이 더욱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례를 맡은 배재수 선단동장은 “가족 친지 여러분께서는 신부가 우리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며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