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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 說]글로컬 센터 大眞大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01월 20일


대진대학교가 2005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17일 본지와 가진 신년대담에서 대진대학교 홍기형 총장이 밝힌 2005년 새해 화두는 ‘글로컬(지방의 세계화, Global+Localization)’이다. 지방의 세계화를 이루자는 제안이다. 대진대학교가 그 중심에 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역시 대진대학교 ‘중국캠퍼스’다. 대진대학교 중국캠퍼스는 전 세계적으로 최초로 연간 10억원의 운영비를 투자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 2학기부터 2005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대진대학교 중국캠퍼스에 거는 기대는 2005년 신입생들의 높은 관심에서 읽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대진대학교는 하얼빈에 300명, 상해에 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을 이미 갖추었다.

중국캠퍼스 개교의 목적은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는데 있다. 전 세계가 지금 중국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몰려들고 있다. 따라서 중국에서 6개월 동안 학생의 신분으로서 보고 듣고 느끼는 국제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인생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중국캠퍼스 계획 발표로 대진대학교의 학력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 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대진대학교에 입학할 것이라는 기대다. 모두 15명의 중국캠퍼스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 그동안 중국현지방문을 통해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연구하여 내놓은 중국캠퍼스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 대진대학교가 역점을 두는 것은 산학협력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 ‘경기북부대진테크노파크’사업이다. 경기도와 대진대학교가 공동으로 1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시하는 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포천시 지역경제활성화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

지난해 산업자원부에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될 대진테크노파크 사업을 위해 현재 대진대학교가 47억원, 경기도가 10억원, 포천시가 10억원등 모두 67억원을 들여 토지구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지역에서 향후 첨단·고부가가치 지향의 산업 환경변화에 맞춰 창업 또는 기업이 존속하기 위해서는 기술·정보·인력·자금·생산·마케팅 등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공급하며 저부가가치형 산업구조와 취약한 기술·경영구조, 기업지원 인프라의 미비 라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산업·입지·정책적 특성에서 나타나는 발전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구심체로서 지역발전의 중추역할을 경기북부대진테크노파크가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북부대진테크노파크는 3대 특성화분야로 환경·에너지 및 의료·바이오 분야와 디지털 디자인 분야, 염색·피혁관련 기술·디자인 분야로 나뉘며 연계중점분야로는 지역농산물 첨단기술화 분야와 가구관련 기술·디자인분야를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하나 대진대학교가 새롭게 추진하는 과학영재교육원이 오는 3월 개원된다. 경기북부지역의 과학 영재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적인 과학영재교육원을 통해 잠재된 과학영재를 경기북부지역에서 발굴해 우수한 인재로 양성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이같은 큰 줄기의 지방의 세계화 전략을 추진하면서 대진대학교가 지역사회에 요구하는 것은 역시 함께 하자는 제안이다. 지역에 우수한 대학이 지역사회와의 공조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대진대학교와 손잡고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포천사회가 되길 기대한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5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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