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30일 포천 소흘읍 송우리의 한 음식점이 들썩들썩 했습니다. 흥겨운 음악과 맛난 음식으로 우리 어르신들이 너무 즐거워 하셨기 때문입니다. 포천노인복지센터에서는 항상 5월이 되면 어버이날 행사를 베풀어 드렸는데 5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평가로 인하여 행사 일정이 늦게 잡혀졌습니다.
푸르른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등이 있어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데, 우리 어르신 중에는 가족이 없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을 만나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신 줄 압니다. 그러나 우리 어르신들은 우리 포천노인복지센터가 가족이고, 어르신들 가정을 일일이 찾아주는 돌보미 및 요양보호사가 자녀이니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사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우리 어르신들이 가진 자의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바라며 건강을 기원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날 어르신들에게 진국을 선사해드리고자 40시간을 끓인 곰탕을 준비하셨다는 류왕현 사장님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렸습니다. 이어 직원들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 봐”로 노래 선물을 보내 드린 후 맛난 식사를 하셨습니다.
식사 후에는 안국현 이벤트를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초청한 가수와 사회자들이 신명나는 한바탕 흥겨운 무대와 후원자님들이 준비해주신 물품으로 추첨과 기념품을 드렸습니다. 행사를 마친 후 방원공부방에서 원장님과 자원봉사자분들이 우리 어르신들께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아트, 네일아트를 해주셔서 예쁘게 꾸며 드렸답니다. 어르신들의 반응을 재미있었습니다.
“생전 처음 얼굴에 그림 그려보네”, “나비가 팔뚝에 앉았네”, “손톱이 섹시해졌네...”
이번 행사를 보면서 우리 포천의 지역사회는 정겨움이 있는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식과 공연, 선물, 봉사…. 이 모두가 도움의 손길로 이뤄졌다는 것은 우리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사회복지, 노인복지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작은 정성 하나라도 보여주시면 더욱더 하나 된 지역사회 행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후 포천노인복지센터에 후원으로 봉사로 지원을 요청하시는 분들은 전화연락(031-534-8880)을 주시거나 아래 계좌로 후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봉사 및 후원 활동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직접 방문해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원계좌 : 170202-55-000489(농협, 더불어사는사회 포천가정봉사원파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