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 독자시대 주부명예기자단이 열자”다짐

불우이웃돕기 운동에 적극 동참

포천신문 인터넷사이트 적극활용키로

포천신문주부명예기자단(단장 김기호)은 13일 포천신문 대회의실에서는 40여명의 주부명예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단장 김기호)이 13일 오전10시30분 포천신문 대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포천신문 1만명 독자시대를 주부명예기자단이 앞장서서 달성하자”고 다짐했다.

김기호 주부명예기자단장을 비롯해 40여명의 주부명예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최호열 포천신문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나서주신 주부명예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올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힘차게 활동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기호 주부명예기자단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여러분들은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며 올 한해도 열심히 노력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주부명예기자 위촉식과 주요안건 토의, 기자교육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주부명예기자단은 “매 정기회의 때마다 성심성의껏 불우이웃돕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의결”하고 이날 즉석에서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모아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 남만우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일동지부장은 “포천신문이나 포천신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이 정보를 활용해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포천신문 인터넷 사이트를 적절하게 활용하자는 주장”도 제기됐다.

아울러 남 지부장은 “지난해 연말 송년의 밤을 통해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의 어깨에 힘이 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하신 포천신문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송원희 주부명예기자는 “542-1507 번호가 핸드폰에 뜨면 가슴이 뛴다”며 “이것은 이 전화로 좋은 소식이 전달되기 때문”이라며 포천신문은 그동안 학교 앞 통학로 문제해결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좋은 소식만 전해주었는데 앞으로는 포천신문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포천신문사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입장을 밝히고 앞으로 포천신문이 지역사회에서 중차대한 언론의 사명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주부명예기자로서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회의에서는 또 각 지부장 선임의 건도 처리되었는데  남만우 일동면 지부장 권귀자 이동면 지부장 김진숙 관인면 지부장 김희정 영중면 지부장 등이 신규 지부장으로 선임돼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날 신규로 위촉된 주부명예기자는  홍명희, 송미령, 박선미, 이은복, 유기자, 문명옥, 차연자, 김은자, 양광숙, 이종실, 김선희, 윤종엽, 김희정 씨 등이다.

김영복 편집국장은 이날 2005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논설위원회, 자원봉사단을 새롭게 구성하여 보다 실질적인 언론의 사명을 다해 나가겠으며 올해 안에 순수유로독자 1만명시대를 달성하여 진정한 언론매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은 지난해 8월11일에 창단되었으며 그동안 크고 작은 소식을 포천신문에 보도함으로써 포천신문이 정론지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