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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깊은 사람들=이보용]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


이보용 기자 / leewalking@naver.com입력 : 2013년 04월 15일
↑↑ 이보용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고문, 포천신문산악회 회장. 전 서울 창덕여고 교장
ⓒ (주)포천신문사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어단어를 앙케이트로 조사했더니 가장 아름다운 영어단어는 ‘Mother(어머니)’가 뽑혔다고 합니다. 두 번째 아름다운 영어단어가 ‘Father(아버지)’ 같았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Father가 아니고 ‘Passion(정열)’이었고, 세번째는 ‘Smile(웃음)’, 네번째는 ‘Love(사랑)’이 뽑혔으며, Father는 다섯 번째도 열 번째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보아 ‘여자는 연약하나 어머니는 위대하다’는 말이 실감나게 합니다. 동물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간밤에 헛간에 불이 나서 나가보니 수탉들은 다들 밖으로 뛰쳐나왔는데 병아리를 품은 어미닭은 까맣게 타죽고 어미 품속의 병아리는 살아 남았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따뜻한 품, 어머니의 그 깊고 깊은 사랑을 무엇으로 측량하겠습니까?

그래서 동양이든 서양이든 ‘Mother(어머니)’는 가장 아름다운 단어인가 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 10가지를 영국문화협회가 세계 102개 비 영어권 국가 4만 명을 대상으로 묻는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가장 아름다운 영어 단어로 선정된 것은 Mother(어머니)였습니다. 어디 영어권에서만 ‘어머니’란 단어가 아름다운 것이겠습니까? 아마 세계 모든 나라의 사람들이 가장 아름답게 느끼는 단어가 어머니일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따뜻한 것을 좋아합니다. 따뜻한 아랫목을 좋아합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것도 좋아합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커피나 차를 한 잔 마시면 온 몸이 따스해집니다. 다른 사람의 손을 잡을 때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면 마음마저도 훈훈해 집니다. 이 모든 따뜻함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 바로 어머니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영어 단어’ 2위는 Passion(열정)입니다. 열정이 있다는 것은 삶의 의욕이 있다는 것입니다. 의욕이 넘친다는 것은 생명력이 살아 약동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몸은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열정만은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가정에 아픔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열정만은 잃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열정이 있어야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위는 Smile(미소)입니다. 웃는 얼굴은 참 보기에 좋습니다. 거울을 보시고 자신의 얼굴을 한번 보십시오. 무표정으로 굳어 있는 얼굴을 한 번 지어 보세요. 내가 자신의 얼굴을 보아도 무섭습니다. 그러나 한번 미소를 지어 보세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세상이 밝아지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4위는 Love(사랑)입니다. 이 세상에 사랑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어디를 가나 사랑이 없는 모임에는 더 이상 머물고 싶지가 않습니다. 누구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 한다면 그곳에 다시는 가지 않습니다.

5위는 Eternity(영원)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가장 소중한 생명 역시 70, 80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 합니다. 권력도 명예도 부도 끝까지 가는 것은 없습니다.

6위는 Fantastic(환상적)입니다. 이것은 가장 감동스러울 때 표현하는 말입니다. 메마른 세상을 촉촉하게 해주는 것은 바로 감동입니다. 7위는 Destiny(운명)이고 8,9위는 Freedom(자유)과 Liberty(자유), 마지막 10위는 Tranquility(평온)이라고 합니다.

이보용 /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고문, 포천신문산악회 회장. 전 서울 창덕여고 교장
이보용 기자 / leewalking@naver.com입력 : 2013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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