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week I was driving through the countryside of Pocheon-si and found myself captivated by the visual display that gave me the sense of time traveling. From one scene to the next, as I meandered my way through the vast countryside, I came upon hanoks that stood the test of time, two-storey bricked homes that could have been built in my own neighbourhood back in Canada, electrical wires that tethered themselves like a spider’s web, micro-wave towers that couldn’t hide themselves amongst the trees, and children kicking a ball just for fun while others were huddled together madly texting on their phones yet not communicating with one another. As I took a break from my journey, I started to think about this question: What is happiness?
지난 주 필자는 포천시 교외를 운전하다가 시간 여행의 느낌을 주는 시각적 전개에 사로잡혔다. 한 장면에서 다른 장면으로 광대한 교외를 뚫고 정처 없이 가면서 시간의 시험을 견디어온 한옥들과 마주쳤다. 캐나다의 내 이웃에서나 있었을 법한 2층 벽돌집이었는데 전선들이 거미줄처럼 엉겨 붙어 있었고, 나무들 가운데 감출 수 없는 송신탑과 재미로 공을 차고 있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서로 통신을 하지 않는 데도 전화기에 미치도록 매달려 있는 다른 아이들도 있었다. 필자는 잠깐 여행을 멈추고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President Park Geun Hye has pledged to promote the Korean people’s happiness, but what exactly does that mean. How can you promote something that is so subjective? The old adage, ‘Money is King’ was once a reflection of what would make people happy. Yet, look at the toll it has taken on society and peoples’ state of mind. Technology was supposed to make our lives easier and I trust that in some situations it has. However, it has created a virtual world that some people have trouble separating what is real and what is not. The stress of gaining monetary wealth and the need to be technologically connected has wreaked havoc on our moral and human interconnectivity.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인의 행복을 증진시키겠다고 공약한 바 있는데, 그것은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토록 주관적인 것을 어떻게 증진시키겠다는 것인가. 옛 속담에 “돈이 왕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건 무엇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가에 대한 숙고이었다. 그것이 사회와 사람들의 마음 상태에 취한 대가를 살펴보자. 기술은 우리의 삶을 용이하게 하고 그것이 처한 상황을 필자는 믿는다. 하지만 그것은 몇몇 사람들이 실제와 비실제 사이를 나누기 어려운 실질적인 상황을 창출하였다. 재물을 획득하고 기술적으로 연결되어야할 필요성에 대한 스트레스가 우리들의 도덕적이고 인간적인 상호연관성을 황폐하게 만들고 말았다.
You only need to look at the ‘Renaissance’to realize that we have forgotten a time where rebirth, renewal, and rediscovery acted as a positive catalyst to improvement through the revival of ideas from antiquity, and through novel approaches to thought. I I believe we have cast all of our past notions of happiness aside for a new era that will be known in the future as the ‘Rezonance’ that constant state of parasitic vibration which will eventually rezone the boundaries of our world, let alone our happiness. We have already witnessed this paradigm shift economically,socially, and environmentally.
재생, 쇄신, 재발견이 사상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고대로부터의 사상의 재기를 통해서 증진에 대한 긍정적인 시금석으로 작용한 시대를 우리가 망각하였다는 것을 깨닫기 위해서는 ‘르네상스’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필자가 믿기로는 우리가 행복을 말할 것도 없고 우리 세계의 경계를 궁극적으로 재구획할 기생적 진동의 항존적 상태인 ‘재구획’으로 미래에 알려질 새로운 시대를 위해서 행복에 대한 모든 과거의 개념들을 버렸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이 페라다임이 바뀌고 있음을 목격한 바 있다.
The five basic necessities of life used to include air, water, food, shelter, and clothing. Everything else was considered a luxury. However, during this new era of the ‘Rezonance’ we have rezoned some of the acceptable boundaries. For example, air and water have not changed as a basic necessity, but rezoned to include how many pollutants we can include in the supply before it is considered unfit for consumption. In addition, our food supply has been rezoned to include genetically engineer foods that would not cross paths in a natural state.
생명에 대한 다섯 개의 필수물로 공기, 물, 음식, 주거, 의복을 포함하곤 한다. 그 외 다른 것들은 사치품으로 여겼다. 하지만 이러한 ‘재구획’의 새 시대에 몇몇 수용가능한 경계를 재구획하였다. 예를 들어 공기와 물은 기본적 필수물로서 변화하지 않았지만 소비에 적합하지 않다고 여겨지기 전에 공급에 포함할 수 있는 얼마나 많은 오염소들을 포함할지 재구획하였다. 덧붙여서 우리들의 음식 공급 또한 자연상태를 해치지 않는 유전공학적 음식을 포함하도록 재구획하여 왔다.
Continuing my journey throughout the surrounding mountains and valleys of Pocheon-si, I see the smiles on peoples’ faces when they are sharing the basic necessities with families, friends, and strangers sans the ‘Rezonance’ of their complicated lives. To share a meal, a laugh, a smile, and communicate face-to-face has almost become a luxury that was once part of being happy. Maybe we need to revisit the simplicity of Happiness 101, so we, as a society can move forward to a future whereby all people can achieve this notion of Happiness!
포천시를 둘러싸고 있는 산과 계곡 사이로 여행을 계속하면서 복잡한 삶의 재구획 없이 가족, 친구 그리고 이방인들과 기본적인 생필품들을 공유하는 동안 사람들의 얼굴에 피어오르는 미소를 본다. 음식, 웃음과 미소를 함께 나누고 얼굴을 마주하며 소통하는 것은 거의 한 때 행복의 일부분이었던 사치품이 된 것이다. 아마도 우리는 ‘행복 101’의 단순성을 다시 찾을 필요가 있으며, 하나의 공동체로서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에 대한 이런 생각을 획득할 수 있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 박정근 대진대 영문과 교수, 포천신문 칼럼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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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Prof. Ray wowk(레이 워크) / 대진대 교양과 교수, 포천신문 칼럼위원 번역 : 박정근 / 대진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포천신문 칼럼위원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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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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